한진해운, 악재 있지만 주가 저평가-신영증권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09.11 09:01
신영증권은 11일 한진해운에 대해 우려가 있어도 현 주가는 살만한 가격대라고 밝혔다. 10일 종가 기준 한진해운 주가는 2만5550원이다.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미주노선의 유류할증료 부과로 운임 인상효과가 전분기대비 15%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유류 매입단가 20% 상승과 미주노선 물동량이 10% 줄어도 전년대비 이익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