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리먼 조정 경고..주가 7% 하락반전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9.11 05:11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리먼 브러더스의 등급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자구책과 예상을 뛰어넘는 손실을 발표한 무디스의 등급을 '검토(REVIEW)'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 상향 혹은 하향 조정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자구책 발표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리먼 주가는 무디스의 발표이후 7% 이상 급락세로 돌아섰다.


앞서 S&P도 전날 주가급락으로 인해 자금조달 능력이 불투명해졌다는 이유로 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