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불우이웃 봉사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9.11 06:00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의 정 나누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팔성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쌀 및 과일상자를 짊어지고 회현동 인근의 독거노인을 방문했다.

전달한 쌀과 과일은 우리금융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마을에서 구입한 것으로, 우리금융 각 계열사에서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고유가 및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마음을 나누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7월부터 지역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우측)이 지난 10일 '한가위 사랑의 정 나누기' 캠페인에 참석,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옮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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