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재환 장례일정 확정, 11일 오전7시 발인

길혜성 김겨울 기자 | 2008.09.10 18:39
↑故 안재환 영정사진 ⓒ송희진 기자 songhj@


故(고) 안재환의 발인식 및 화장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고 안재환의 유족들은 10일 오후 6시께 고 안재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취재진에 발인 예배 및 발인식 일정 등을 전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 예배는 11일 오전 7시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진행되며, 발인식은 오전 8시부터 이뤄진다. 이후 11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립화장장에서 화장장으로 장례식이 치러진다. 화장된 유해는 이날 오후 장지인 경기도 고양 벽제에 위치한 '추모공원 하늘문'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들은 고 안재환의 장지가 될 '추모공원 하늘문' 부근의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장을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곳의 화장 일정이 이미 꽉 차, 애초 계획대로 경기도 성남시립화장장에서 화장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고 안재환의 시신은 10일 오전 고대 안암병원 내에 위치한 고대 의대에서 부검을 마친 뒤 유족들에 재차 인도돼 이날 오후 1시 빈소인 서울 강남삼성병원에서 입관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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