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베이비 샤워가 호텔 호화파티?"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9.10 15:54
'임신 7~8개월 된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축복하기 위해 특급호텔에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여는 '베이비 샤워'가 올 들어 미국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부유층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에.

☞"나 임신 8개월이다. 그 돈 있으면 태어날 애기 적금 들어놓겠다." (이쁜맘, 다음)

☞"베이비 샤워 유래는 아이 엄마의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가 갓난아이를 같이 목욕시키면서 육아의 경험을 전수해 주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런데 호텔 호화 파티로 변질하다니..." (pdcoala, 다음)

☞"가급적이면 생산적이고 공익을 위한 일에 돈을 쓴다면 더 좋겠지만 분수에 맞는 사치 역시 미덕이다. 돈을 안 쓰는 것이 지독한 것이며 반사회적인 것이다." (qkrddn1, 네이버)


☞"누구는 생활고 땜에... 애들 델고 자살하구...세상 참..." (qoralfm000, 네이버)

☞"자신의 존재를 느끼기 위해 돈으로 몇 시간을 사는 행위이지.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한 순간이었음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이벤트를 찾아가야 하는 거" (ysw0329,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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