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추석 맞아 '일일 떡카페' 열어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9.10 14:02
웅진코웨이는 10일 을지로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일일 떡 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일 떡 카페'는 직원 및 방문 고객들이 송편, 한과, 전통차 등을 나눠 마시면서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식으로 진행됐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짧은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성금은 TV에도 방영돼 화제가 된 '아빠와 돈가스'의 주인공인 홍원기 가족에게 기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홍준기 사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떡을 나눠 먹으며 성금 모금을 주도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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