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車, 신차 2종 사전예약 판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9.10 13:54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대표 최종열)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미쓰비시의 런칭에 앞서 11일부터 '랜서에볼루션'과 5인승 SUV '아웃랜더'를 사전예약 판매 한다.

랜서에볼루션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드라이버의 영예를 차지한 차세대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최대 295마력/6500rpm, 최대토크 41.5 kg.m/3500rpm의 4B11 MIVEC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아웃랜더는 도심형 SUV 모델로 최고출력 220마력의 V6 MIVEC 엔진과 간단한 조작으로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전자제어방식 4WD를 탑재했다.


사전 예약 판매는 11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예약 구매 후 출고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고급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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