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기름도 넣고 자동차 정비도 하고"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9.12 15:28

[고향가는 길]편의점과 경정비업체와 연계서비스 실시

GS칼텍스는 편의점과 경정비업체 등을 연계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귀향길을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는 96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동주유소 내에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조이마트’ 편의점을 열었다. 정유사 최초로 개발된 주유소 병설 편의점 조이마트는 현재 전국적으로 약 230 여개 운영되고 있다.

주유고객을 타깃으로 대용량 묶음상품 (쌀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매하는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 중이다.

또 원두커피 등 주유하는 동안 짬을 내어 이용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각종 쿠폰 제도 시행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약국, 셀프 빨래방, 화원 등과의 공동브랜드를 통해 ‘원스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귀향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260여 곳에서 운영 중인 ‘오토 오아시스(autoOasis)’를 통해서다.

오토오아시스 경정비점에서 타이어 공기압 충전 등 프리미엄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나 엔진오일, 부동액을 바꿔야 한다면 보너스 카드로 할인도 가능하다. 노후 차량 폐차 서비스, 렌터카 할인 서비스도 해 준다.


특히 주유하는 동안 엔진계통, 브레이크, 벨트류, 브레이크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유소 영업활동과의 연계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오토오아시스는 정비이력 정보를 관리하고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자기 차량의 정비이력을 직접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환 부품, 교환시기, 교환점포, 작업한 정비사 등의 정보를 축적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GS칼텍스는 2000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뢰관계를 구축해 온 주유소 파트너 및 협력업체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추석 귀향길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 추석에도 GS칼텍스는 주유소 및 충전소 파트너와 협력업체에 생활용품 세트와 난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최근 지역주민들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억3000여 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한다는 한가위의 의미대로 올 추석에는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어 모두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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