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롯데캐슬 9월 하순부터 '집들이'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9.10 10:52

교통ㆍ주거환경ㆍ학군 3박자 강동 랜드마크 부상



강동구 암사동에 3000여가구의 매머드급 단지가 9월 26일(예정)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강동 시영1단지를 재건축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는 총 3226가구로 단일 시공사 재건축단지로는 올들어 최대 규모다.

공급면적 및 가구수는 △87㎡ 654가구 △112㎡1068가구 △132㎡ 468가구 △145㎡ 817가구 △169㎡ 159가구 △198㎡ 60가구로 구성돼 있다.

시세는 조합원 매물이 있으나 부동산시장 침체로 거래는 거의 되지 않고 있다. 87㎡ 의 경우 분양가 4억18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오른 5억~5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여건은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경춘가도가 인접해 있어 자동차 이용 시 강남 및 서울 도심으로의 진입이 쉽다. 또 5호선 명일역이 5분 거리, 8호선 암사역이 7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암사 선사 유적지와 한강 시민공원, 방죽 공원, 동명근린체육공원 등 녹지 공간과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동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환경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강동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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