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장관 "김정일 중병설 확인안돼"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09.10 10:40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1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병설에 대해 "아직 정확히 확인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부는 관심을 갖고 계속 추적하고 있는데 어제 9.9절 행사에 김 위원장이 불참한 내용을 빼놓고는 아직 정확히 확인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어제 열병식에 김 위원장이 참석 안 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도 "건강 이상설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 예의주시하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강형욱, 급여 9670원 입금…잘못 알고도" 전 직원이 밝힌 전말
  2. 2 "강형욱 20분 넘게 폭언, 녹취 파일 있다"…전 직원들 고소 준비
  3. 3 김호중 공연 강행→소속사 폐업 이유…"미리 받은 돈 125억 넘어"
  4. 4 김호중 믿고 '100억' 투자했는데 "폐업"…카카오엔터 불똥
  5. 5 저지당한 윤아 '당황', 칸 영화제서 '인종차별'…애써 웃는 모습[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