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 아이팟 및 아이폰용 전자지도 개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09.10 10:21
엑스로드는 10일 애플사의 아이팟 및 아이폰용 북미 지역 전자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지도는 미국과 캐나다 전지역을 담았다. 엑스로드는 향후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 전자지도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팟 및 아이폰용 전자지도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GPS모듈이 탑재된 아이폰의 경우 자기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엑스로드 측은 "전세계적으로 아이팟이 1억대 이상 판매돼 있어 엑스로드는 대규모 시장을 확보한 셈"이라며 "아이폰도 전세계적으로 급속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아이팟 및 아이폰용 전자지도 시장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엑스로드는 향후 모바일기기용 전자지도를 다양한 국가 형태로 개발, 매출구조를 안정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엑스로드는 현재 미국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모바일 행사 'CTIA WIRELESS 2008'에 직원들을 파견, 모바일 및 전자지도 글로벌 업체와 전자지도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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