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좋은 기름 넣고 즐거운 귀향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9.12 15:33

[고향가는 길] 귀성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 제공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귀성 고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의 계열 고속도로 주유소 및 충전소 48개소에서 '에쓰오일(S-OIL) 추석 귀성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주유·충전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퍼백ㆍ위생백ㆍ비닐장갑 3종으로 구성된 홈세트 7만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이와 함께 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8주간 에쓰오일 계열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자동차, 주유권, 제주도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좋은 행운 대잔치´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응모권을 제공, 총 1만3600명에게 1년 주유권, 10만원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총 6400명에게 푸조 자동차, 3년 주유권, 제주도 왕복항공·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에쓰오일 기름왕´으로 ´좋은 기름´이 채택됐다"면서 "이번 사은행사는 투표행사에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선 넥센타이어와 자동차 경정비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계열주유소에 넥센타이어 경정비 프랜차이즈인 ‘타이어앤피트’를 도입했다. 현재 수도권의 17개 주유소에서 운영 중이다.

타이어앤피트는 타이어 전문 기업인 넥센타이어가 선보인 타이어 전문 경정비점 브랜드로 타이어 및 각종 소모품 교환, 자동차 점검 등 다양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쓰오일'이라는 간판을 단 주유소에는 ‘원스톱’, 'IGA마트' 라는 편의점도 있다.

IGA 마트는 현재 수도권을 포함 전국에 각각 27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편의점에서는 단지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택배서비스도 해준다. 주유를 마치고 고향의 부모님이나 애인에게 꽃선물 배달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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