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1구역에 아파트 733가구 건립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9.10 11:15

제25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개최 결과

↑ 장위뉴타운 1구역 아파트 조감도.(그림: 서울시)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아파트 73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 8만145㎡에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장위제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로 동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장위뉴타운 1구역에는 지하2층~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733가구)이 건립된다. 용적률 229.92%, 건폐율 14.79%가 적용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부대복리시설에 노약자들을 위한 접근로를 확보하고 환기와 채광을 고려할 것을 조건으로 달고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 2만3913㎡에 아파트 503가구를 짓는 '대농·신안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위원회는 노원구 중계동 156-29번지에 아파트 273가구를 건설하는 '제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안과 마포구 용강동 91-1번지에 아파트 494가구를 짓는 '용강3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재심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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