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저소득층 인공관절시술 지원 강화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9.10 11:00
삼성전기(대표 강호문)가 저소득층의 인공관절시술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전기는 10일 강호문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관절시술사업 관련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기는 시술비의 70%를 지원하며 경기도 수원 소재 이춘택 병원은 시술 및 시술비 30%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시술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의 가교역할을 맡는다.


삼성전기는 200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시행해왔다. 올해에는 최대 80명, 내년에는 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강호문 사장은 "기업의 적극적인 공헌활동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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