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6개 차종 70대 리콜 실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09.10 11:00
국토해양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S600 등 6개 차종 총70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차량 자세를 안전하게 유지시켜 주는 센서의 오작동으로 급커브 회전시 차량 자세가 불량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결함이다.

시정 대상은 △2005년 7월1일~2007년 3월 30일 사이 생산된 S600 63대와 S500 2대 △2000년 8월1일~2005년 2월28일 사이 생산된 S600 1대와 S500 1대 △2002년 5월1일 ~2006년 12월31일 사이 생산된 SL500 2대 △2006년 8월1일~2007년 5월31일 사이 생산된 CL63AMG 1대다.


대상 차량은 오는 1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전국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80-001-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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