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는 9일 새로운 잠재적, 전략적 투자자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유력한 투자자였던 산업은행은 리먼 투자를 사실상 접은 상황이다. 이번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국의 한 은행이 여러 잠재적 투자중 하나"라고 말했다.
리먼 주가는 이날 유동성 위기설이 다시 증폭되며 16% 급락, 9년래 최저가로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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