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7월 미결주택매매 급감..침체(상보)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9.09 23:30
전미부동산중개인연합회(NAR)는 9일 지난 7월 미결주택매매가 전월보다 3.2%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5% 감소할 것이라던 블룸버그의 예상치를 크게 웃돈다.

주택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예상보다 심각한 침체를 보이고있는 부동산경기는 유감없이 증명했다.

30년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7월중 5.81%에서 6.29%로 상승했다. 주택 구입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미약한 주택 수요는 주택 재고를 늘리게된다.


이틀전 단행된 20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효과에 거는 기대는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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