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대통령이 위기라고 해 놓고 막상 9월 위기설이 터지자 위기가 없다고 한다'는 애기가 있다"며 "제가 평소 '경제가 위기'라는 말을 한 것은 경제주체들에게 긴장감을 주기 위해 한 말이지 실제 경제 위기가 온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국인들이 채권을 팔고 떠나면 외환위기가 온다고 하는데 일부 외국인이 팔고 나가도 또 다른 외국인이 투자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그런 위기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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