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어제와 오늘 사이에 외환 사정이 확실히 위기와 관련 없다는 게 판명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환율이 생각보다 급상승하고 국제수지 여건이 좋지 않았고, 경기가 침체기에 들었기 때문에 위기설이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외환 전체 규모나 이런 걸 볼 때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괜찮다고 본다. 다만 그 사이 경제 잠재력이 많이 손상됐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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