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 다롄에 투자기업지원센터 열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9.09 11:12
코트라는 10일 중국 다롄에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다롄 센터는 2004년 베이징 센터 이후 10번째며 중국에서만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광저우에 이어 5번째다.

다롄 센터는 한국 기업의 법인설립, 임가공업체 설립, 내수시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뿐 아니라 중국 내 마케팅 활동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다롄시 정부를 비롯한 현지 유관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다롄은 동북3성(랴오닝, 지린, 헤이롱쟝)의 경제 중심지다. 동북지역에는 우리 기업 약 4000개사가 진출해 있으며 교민 수도 6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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