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8일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보나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 20여명과 송편을 빚는 등 한가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성보나의 집’ 은 여성 지적장애인들의 생활 시설로 시설직원들을 포함해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김 회장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성공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중의 하나이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꽃동네 장애아동학교를 방문하는 등 사회봉사명령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사회계층을 돕고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경제 여건 의 국가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는 일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마음의봉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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