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추석연휴 비상운영체제 가동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9.09 10:57
LG파워콤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중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장애 대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LG파워콤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이전인 12일까지 ▲광케이블 위험지역에서 위해시설 사전 제거 및 안내판 설치 ▲국사 및 분배센터의 예방 점검 ▲네트워크 설비 감시시스템 및 원격점검을 시행하는 등 현장순시와 원격점검을 통해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 연휴기간에는 네트워크 관련 직원이 비상대기하고 비상연락망 구축에 따른 비상동원 체계를 확립하며 선로, 설비 장애대비 복구자재와 예비품을 확인한다. 정전을 대비해 비상발전기와 예비축전지 이상유무 확인하고 비상동원 체제를 유지해 네트워크 장애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LG파워콤은 "비상운영체제를 통해 모든 장애발생 징후 및 장애복구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휴기간동안 고객이 불편 없이 엑스피드 및 마이LG070와 마이LGtv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과 관계없이 장애상담 및 AS업무는 고객센터(1644-7000)를 통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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