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株↑…힘실리는 바닥론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9.09 09:12
온라인게임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지금이 바닥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가 10% 이상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예당온라인이 7%대, 한빛소프트가 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CJ인터넷, 엔씨소프트는 1% 가량 오르고 있다.

이날 개장전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추가 디스카운트는 없을 것이라며 3분기가 바닥이라고 평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주요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영업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난 2007년부터 큰 폭으로 하락, 주요업체들의 PER은 20배 수준에서 최근에는 7~10배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추천종목으로는 네오위즈게임즈(매수, 목표가 3만7000원) 예당온라인(매수, 1만4000원) CJ인터넷(매수, 2만5000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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