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기존 장기 연체 대출의 연체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압류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은 주택시장 회복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시장의 유동성 상황이 급속히 개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고 주택 수요 부진, 압류주택 증가는 재고조정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덴셜증권은 다만 사태 악화와 외연 확대 속도가 줄어들고 부실 범위가 이미 표면화된 대출로 점차 집중되고 있어 바닥국면에는 접근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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