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195.60포인트) 오른 5436.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2%(133.43포인트) 뛴 4330.09로, 독일 DAX30지수는 2.1%(131.32포인트) 상승한 6258.7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 정부의 패니매, 프레디맥 구제가 금융시장 안정과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 속에 금융주와 부동산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유럽 은행 중 서브프라임 관련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스위스 UBS가 8.6%, 독일 최대 은행 도이치방크가 7.3% 각각 뛰었다.
세계 최대 건설업체 빈치와 독일 최대 건설업체 로열BAM은 각각 4.5%,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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