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복권 '5분키노' 1등 당첨금 1.3억 누적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9.09 16:50
인터넷복권 재수탁기관인 ㈜로또(www.lotto.co.kr)는 인터넷 추첨식 복권인 스피드로또 5분키노 1등 당첨금이 1억3000만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스피드로또 5분키노는 5분마다 추첨이 이뤄지는 인터넷복권으로, 70개의 숫자 중 10개를 고르는 로또형 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2000만원부터이며,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상금이 누적된다. 5분마다 22개의 당첨번호가 발표되는데 이중 10개가 일치하면 1등에 당첨된다.


로또 관계자는 "1등 당첨률은 로또복권 보다 13배 높은 613480 :1"이라며 "단 1일 구매상한제가 있으며 1매당 1000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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