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키, 무료 모바일 UCC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9.08 17:14
인터넷에 있는 영상과 음악을 무료로 휴대폰 벨소리나 배경화면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모바일 UCC 포털 모키는 영화, 애니메이션, 패션을 주제로 한 6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애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특징은 해당 VOD를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는 점. 이에 따라 VOD에서 제공하는 영상과 음악을 휴대폰 벨소리 및 배경화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모키는 이를 위해 영상과 음악 소스만 있으면 쉽게 모바일 손수제작물(UCC)로 만들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벨소리 서비스 등이 유료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모키의 서비스는 데이터 케이블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최지웅 모키 대표는 "앞으로 좋은 소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 UCC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