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시 저소득층 학생에 장학금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9.08 16:40
경남은행은 8일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장학금은 모두 2100만원으로, 진주시와 진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의 성적우수학생 60여명(중?고교생 각 30명)에게 지원된다.

문동성 행장은 “가정 형편이 넉넉지 못하다고 학업을 포기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더 많은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의 장학지원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5대 목적사업’ 중 하나로, 은행 창립 이듬해인 1971년부터 경남은행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공익재단인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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