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사 '2009년형 포르쉐 뉴 911' 출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09.08 15:32

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6일 포르쉐 센터 분당 오프닝 행사에서 '2009년형 포르쉐 뉴 911'을 공개했다.

수입사 측은 뉴 911이 직분사 방식의 새로운 엔진과 듀얼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PDK)를 탑재해 더욱 강력해지고 연비 효율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뉴 911은 지난 7월 언론시사회에서 선보인 이후 오는 26일 전국 공식 판매에 앞서 30여명의 고객들에게 사전계약을 받은 상태다.

크리스터 에크버그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공식 판매에 앞서 밀려드는 사전계약으로 한국에서 뉴 911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2009년형 뉴 911의 가격은 1억2170만원부터 1억5820만원까지다.

한편 이날 문을 연 포르쉐 센터 분당은 국내 4번째 포르쉐 센터다. 10대까지 전시할 수 있는 쇼룸, 하루 30대 이상의 차량 처리 능력을 갖춘 서비스 센터 등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