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안재환 사인은 연탄가스 중독"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08.09.08 14:46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故 안재환(36·본명 안광성)의 사인이 연탄가스 중독에 의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故 안재환의 자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검은색 카니발 안에서 철판 위에 연탄 두 장을 피워놓은 것이 발견됐다.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故 안재환은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에서 며칠 째 주차돼 있는 차를 이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정선희는 비보가 알려진 뒤 8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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