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미국 텍사스주 천연가스전 개발 추진설에 대해 "검토는 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가스를 생산해 판매까지 하고 있는 이 가스전 투자는 국내 모 대기업과 손잡고 지분 출자를 검토한 수준"이라며 "지분 출자 규모나 생산금액이 큰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 단계는 경제성 여부를 따지는 단계로 출자 여부를 판단하기에도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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