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가스·수도 민영화 안한다"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8.09.08 11:48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은 8일 "전기·가스·수도를 민영화하지 않겠다는 것은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이 "전기·가스·수도 민영화를 안 하겠다지만 민영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조 실장은 "대운하 역시 국민적 합의가 없는 한 하지 않겠다고 대통령께서도 확실히 말씀하셨다"며 "그 이후로 정부 내에서 (대운하 관련) 논의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