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입행원 200명 채용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9.08 11:20
우리은행은 8일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1차 면접 및 인·적성 검사, 2차 합숙면접, 3차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품성이 바르고 원칙과 상식에 바탕을 둔 금융전문가를 새로운 인재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력과 성별, 전공, 연령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직무특성과 지원자의 역량을 감안한 인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인터넷(www.wooribank.com)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 결과는 다음달 16일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말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1월부터 7주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은 후 2월말 정식발령을 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공채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면접전형을 강화한 심층 다면평가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부산대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전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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