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 척수손상치료제 국책사업 획득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9.08 10:14

지경부,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개발 지원사업' 주관기업선정

알앤엘바이오는 8일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부터 차세대 성장동력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가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차세대 성장동력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이다. 알앤엘바이오는 "국내 줄기세포개발 선두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척수손상 줄기세포치료 기술의 개발 및 그 기술의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식경제부로부터 5억원을 일시금으로 지원 받는다. 이 자금은 신경손상질환인 ‘척수손상’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