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대↑...아이크 접근+달러 약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9.08 10:06
4등급 허리케인 아이크의 멕시코만 접근과 미국의 패니매, 프레디맥에 대한 구제안 발표 이후 달러 강세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2%대 상승중이다.

현지시간 오후 8시 5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2.17달러(2.04%) 뛴 108.4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6% 오른 1.4352달러를 기록중이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현재 아이크는 쿠바 관타나모 북부 100Km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9일 플로리다 남부 해안쪽을 지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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