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니·프래디 구제, 증시 안정화 될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9.08 09:37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 최고투자책임자(CIO) 잭 애블린 주장

잭 애블린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국의 패니메·프래디맥 구제안 발표는 미 증시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블린 CIO는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몇달간 이어져오던 불확실성이 제거됨에 따라 증시는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며 "이번 지출이 재무부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가 패니와 프래디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라며 "두 회사의 주식 보유 가치는 이미 소진됐으며 주가가 폭락할 10%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우리는 손을 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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