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비 의원 "구제금융 패니·프레디 구조 실패 의미"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9.08 08:48
리처드 셸비 미국 앨러배머주 상원의원(공화당)은 "미국 재무부가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정부 관리 체제로 둔 것은 이들 두 회사의 구조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셸비 의원은 "나는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금융시스템과 납세자들에 대해 갖고 있는 거대한 위험 때문에 오랫동안 개혁을 주장해왔다"면서 "좀 더 일찍 행동했어야 했더라면 이번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옛 구조는 완전히 실패했다"면서 "재무부가 일시적으로 개입했지만,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미래와 주택 시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셸비 의원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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