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새로 임명된 고위직 인사들은 리먼의 이사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페들러(37)는 최근까지 글로벌 크레딧을 담당했으며, 이형순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대표였다. 벤체티와 메이스너는 각각 이탈리아지부 CEO, 유럽·중동지부 IB담당 공동대표를 맡은 바 있다.
이번 고위직 인사이동은 리먼이 지난 2분기 28억달러에 달하는 투자 상각 손실을 발표한 이후 부실 모기지 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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