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눈을 낮춰라. 길이 열린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9.07 14:56
'대졸 구직자 100명 중 3.8명이 최종 합격하지만, 이 가운데 2.9명만 실제로 입사하며, 입사 1년 후에는 2.1명만 남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사에.

☞"어릴 때 속으로 생각했던 '어른이 되게 해주세요' 이것만큼 무서운 기도도 없을 거야..." (박상덕, 싸이월드)

☞"눈을 낮춰라. 길이 열린다." (ss4b, 네이버)

☞"취직자리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힘들고 돈 적으니까 대기업으로 다 몰리는거지. 저게 과연 우리나라 취업율 현실을 반영하는 건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사람부족해서 문 닫는 곳도 수없이 많은데 말이다." (정상옥, 싸이월드)

☞"막대한 대졸자를 수용도 못하면서 대학교 공납금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날강도식 교육비 바가지국가 우리나라 도대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pot27, 네이버)


☞"선진국도 기술자들을 천대하나요? 선진국도 중소기업 천대하나요? 선진국도 대기업이나 공무원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든가요? " (yw050110, 네이버)

☞"나도 취직 전에는 3개월 동안 이력서 83개 넣었다.. ㅡ ㅅㅡ" (김일환,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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