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줄이자" 롯데百, 5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9.07 11:04

환경재단에 기부… 협력회사-고객-기관 연계 CO₂줄이기 실천 본격화

롯데백화점은 8일 '저탄소 사회 만들기'를 위한 1차 기금으로 5억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하고 협력회사, 기관, 고객, 이해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저탄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실천을 위한 4대 추진 방향으로 △3000여 협력회사와의 저탄소 파트너십 체결, △전국 초·중·고교 등과 연계한 저탄소 교육 네트워크, △각 가정과의 에코 패밀리 협약, △소외 계층과의 신재생 에너지 나눔 네트워크를 선정, 이산화탄소 감축 노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기후 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저탄소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라며 "전 협력회사와 사회를 대상으로 저탄소 경영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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