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결혼식 주례 나선 노 전 대통령

충북 충주=조철희 기자 | 2008.09.06 21:12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처음으로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노 전 대통령은 6일 오후 충북 충주시 시그너스골프장에서 열린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장녀과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의 장남간 결혼식에 주례자로 나섰다.



노 전 대통령은 주례사에서 "결혼할 때 했던 다짐을 꼭 실천하고 사랑과 가정을 잘 가꾸어 나가달라"고 말하며 신랑 강석무씨와 신부 이은교씨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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