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신임 의장단에게 "국회가 이제 드디어 열려 세분이 바쁘시겠다"며 "개원을 축하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 의장이 "국회가 어렵게 열렸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오랜 산고 끝에 (개원하는 만큼) 옥동자를 낳지 않겠냐"고 18대 국회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만찬에는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맹형규 정무수석, 이동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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