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단 로밍 지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9.05 13:15
SK텔레콤은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단에 중국 로밍요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선수 77명, 관계자 54명 등 총 131명의 한국선수단 '팀코리아'는 이에 따라 중국에서 5일부터 18일까지 사용하는 음성·데이터 로밍요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임대로밍폰을 1인 1대씩 무상으로 대여,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가 로밍요금 부담없이 마음껏 통화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로밍요금 지원은 지난달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도 한국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선전하길 기원하는 의미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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