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우리 음식의 현지 체인화를 국내 해당 기업 또는 현지 교민들이 많이 시도하고 있지만 그 성공률이 극히 낮으므로 사전 철저한 준비를 해 두어야한다.
적을 알아야 하며, 풍토와 습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본인이 하는 사업 업종을 현지에서 적응해 보기위한 현지 시식 및 시장조사는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해외에서 적용할 사업 업종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실제 국내 오너의 직감적인 현지판단과 현지 교민, 전문가 등의 중첩된 자문내용 등이 실패사고를 막는 귀한 보석이 될 수 있다.
여러 번 해외 현지를 사전 방문하여 동종 업계의 현황을 살피고, 현지음식 시식을 수시로 감행하고, 또 유사업종까지의 점포 현장도 수십 곳을 방문해 각종 메뉴, 서비스, 인테리어, 주방, 가격 등등을 체질화되도록 살피는 것이 성공을 보장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사항이라 할 수 있다.
직접 해외에 진출하게 되든지 아니면 현지 가맹점을 주든지, 또 판권 전체를 해외기업에 넘긴다 하더라도 가져가는(판매하는) 상품 자체가 해외에서 경쟁할 수 없는 것이라면 공연한 시간낭비와 경제적 낭비로 여러 사람을 울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사업 성패 결과에 따라서는 나쁜 악덕 한국기업인으로 전락할 수도 있음으로 국내에서보다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사전 현지 시장조사에 충분한 시간과 경제적 투자를 배려해야 한다. 현지 프랜차이즈 시장이해와 법률 이해는 기본 이해사항으로 시장조사 결과 진출을 감행할 때 동시에 적용해내야 할 것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및 경영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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