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전략모델 i20 외관 공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9.05 09:23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i20의 외관사진을 사전 공개했다.

올해 말 유럽 시판을 앞두고 있는 유럽전략모델 i20은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시리즈를 채택하고 i30과 i10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i20은 유럽전략 컨셉트에 맞춰 유럽피언 스타일을 연출해냈다. 동급모델 대비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연출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20은 유럽인의 기호와 필요에 맞춰 개발된 유럽전략 소형차"라며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럽의 도로에 적합한 승차감과 핸들링으로 견고하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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