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센터장은 "외국인들이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수출 중심의 국가 주식을 많이 매도하고 있다"며 "한국 주식도 많이 팔았는데, 이로 인해 한국 증시는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을 많이 반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최근 위기설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고 전체적으로 큰 무리가 없다"며 "건설사 문제도 전체적으로 보면 나빠지긴 했지만 심각한 우려는 초래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어 "미국도 내년 하반기 안정을 찾을 것이고, 외국 자금 빠진 규모나 흐름을 봤을 때 2009년에 몰릴 가능성도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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