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차세대 통합 가상화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9.04 14:25
시만텍은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업계 최초로 대규모 x86 가상서버 환경에서 스토리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가상화 솔루션 '베리타스 버추얼 인프라스트럭처'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솔루션은 시만텍의 차세대 스토로지 관리 솔루션인 '베라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에 전략적 제휴사인 시트릭스 '젠서버'의 가상화 기술이 통합된 제품이다.

서버 가상화 기술은 쉽게 말해 한대의 서버에서 복수의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터센터의 리소스 사용률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시만텍의 통합가상화 솔루션은 시트릭스 젠서버를 통합함으로써 특정 솔루션에 제한되지 않는 개방적인 방식을 통해 서버 가상화와 스토리지 관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시만텍은 이날 백업제품인 '베리타스 넷백업'에 데이터 중복제거, 데이터보호(CDN) 등 차세대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여기에 윈도와 VM웨어 시스템의 개별단위 복구까지 통합 제공한다는 데이터 보호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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