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마음이 편해야 명절이지.."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9.04 14:27
'올 추석 연휴는 사흘로 예년에 비해 짧은데다 경기침체 등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해 귀향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에.

☞"1년에 설, 추석 그 외 몇 번 해서 그것도 많이 쳐서 5 번 뵙는다 치고 부모님 연세 60잡고 대충 85세까지 사신다고 하면 이제 부모님과 얼굴 마주할 날도 125번밖에 안 남았군. 나는 간다 ㅡ.,ㅡ" (구본엽, 싸이월드)

☞"어렸을 적 추석은 엄청난 용돈과 먹거리 그리고 어른들 고스톱 심부름(용돈)으로 너무나 즐거웠는데, 명절이 걱정거리가 된 건 내가 어른이 되서일까, 살기가 힘들어서 일까" (galdoyf, 네이버)

☞"마음이 편해야 명절이지. 온통 우울한일 뿐인데. 명절은 무신.." (예삐, 다음)

☞"추석은 그렇다 치고..설은 내려갈 수 있을까..." (김동선, 싸이월드)


☞"추석과 설은 앞뒤로 무조건 이틀씩 쉬도록 법을 개정하면 한방에 해결되는데..." (nemocop, 네이버)

☞"그래도 내려가는 사람은 많기만 하더라. 기차에 비행기는 다 동이 났던데" (life is cool,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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