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방송통신산업 규제 과감히 풀어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9.04 10:54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방송통신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가 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방송통신 산업은 미래 녹색성장의 중심이며, 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방송과 통신을 통합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발족시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과 기술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관련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치밀한 준비와 함께 의회 설득을 위해서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