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127명 훈.포장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9.04 11:00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127명에게 훈장 및 포장 등을 수여한다.

이날 국민훈장 동백장은 황명준 수원시연무사회복지관 관장이 받게 된다. 황 관장은 39년간 무의탁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사업에 헌신해 왔다.

국민포장은 40년간 장애인 직업재횔시설 설립, 운영에 힘쓴 신용택 천성직업재활원 원장과 37년관 자원봉사 활성화, 푸드뱅크 도입 등을 위해 활동한 조경현 부산복지개발원 원장이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故 이봉은 前 경신복지의원 원장 등 4인과 저소득 주민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잘 운영한 충청남도, 경기도 등이 받는다.

한편 기념식에는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사회복지단체장 등 사회복지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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